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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필요한 분들께 권하는 초강력 코미디영화<슈퍼처방전>

차가운 계절, 살얼음 같이 내 마음도 꽁꽁 얼었다! 라는 이들에게 권하고픈 코미디영화<슈퍼처방전>!

, 16-03-2015 11:00

영화<퐁네프의 연인들>,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봐…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영화<퐁네프의 연인들>이 재개봉했다. 스크린에서 만날 수는 없었지만, 나의 베스트 중 하나인 영화이기에 이번 재개봉 소식을 듣고 '열광'했던 터…. '머스트 왓치 리스트'였던 <퐁네프의 연인들>을 '드디어!' 스크린에서 만나보고 왔다.

, 27-02-2015 10:20

비러브드

모녀의 로맨스를 아우르는 영화<비러브드>는, 프랑스 로맨스영화'답게' 사랑의 달콤쌉싸름한 모든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사랑의 '달콤한 일면'만 보여주려는 고전 할리우드 로맨스의 메시지가 아닌, 창녀, 게이, 불륜 등 다양한 사랑과 관련된 키워드가 등장하는 만큼 영화가 다루는 기간 또한 넓다.

, 06-02-2015 11:55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나의 사적인 여자친구>가 오는 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성(性), 금기와 욕망, 중산층 가정의 폐해 등을 주 소재로 다뤄왔던 그.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를 통해서는 성 정체성과 욕망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위트'를 제대로 발휘할 줄 아는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재능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 30-01-2015 18:10

내일을 위한 시간

다르덴 형제의 신작이 등장헀다. 프롤레타리아(혹은 그조차 되지 못하는)의 현실을 보여주는 데 능한 그들의 신작<내일을 위한 시간>은 왠지 그들의 영화들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으면서 필자의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했다.

, 23-01-2015 17:30

건전한 상식을 벗어나 헛소리를 해보자 : 컬러풀 웨딩즈

국내에서는 <컬러풀 웨딩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극장을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다양한 생김새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가족의 풍경을 이루고 있는 포스터로 보아 국제 결혼으로 인한 해프닝을 그린 영화겠거니 짐작할 수 있다. 한국 제목이 보여지는 것에 초점을 두어 '컬러풀'이라는 단어에 이미지를 응축해 제...

, 24-11-2014 10:20

오감 만족의 영화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은 오감을 열어주는 감각적인 영화다. 영화의 첫 시작은 폴이 아기였을 때 시점으로, 유모차를 타고 거리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몽실몽실한 아기의 손이 화면을 휘저으며 꺄르르하는 아기의 목소리와 함께 펼쳐진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폴은 이모들의 춤 교실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다. 틈이 날 때마다 손을 뻗어 슈케트를 먹는 폴의...

, 26-09-2014 14:12

영앤뷰티풀 : 청춘이 스스로의 젊음을 대하는 방식

'젊다'와 '아름답다'라는 말만큼 탄성을 자아내는 말이 있을까. 먼저 '젊다'라는 말은 사람의 생애에서 매우 한시적인 때를 가리킨다. '아름답다' 역시 매우 제한적인 말로서 특유의 빼어난 미를 가진 일부의 사람에게 헌사되는 말이다. 덧붙여 이 둘은 서로에게 의지하는데, '젊음'의 시기가 지나면 소수의 몇몇 만이 타고난 미 역시 퇴색되기 때문이다. ...

, 12-08-2014 14:56

롤라 : 사랑의 풍경을 연주하다

자끄 드미의 <롤라>는 멜랑콜리한 사랑의 풍경을 리듬감 있는 연출에 담아 노래한 영화다. 한번 만나면 다시는 오지 않는 첫키스와 같이 선연한 자국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 사랑이 있는가하면, 어느날 다시 만난 기억 속 사랑과 애틋한 재회를 하기도 한다. 혹은 지금 여기엔 없지만 생각하면 여전히 가슴이 저리는 향기로 남은 사랑까지. 이 모든 사랑들은...

, 09-07-2014 14:37

잃지 말아야 할, 세속의 즐거움에 대한 감각

많은 이들이 술 한잔에 인생의 맛이 담겨있다고 한다. '맛'은 다양한 면에서 즐거움을 대변하는 단어로 자리잡았다. 성적인 것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편에서는 성에 조숙한 여자를 '맛을 아는 숙녀'라는 말을 붙이기도 한다. 영화는 바로 이 모든 즐거움으로부터 스스로를 무장한 외로운 사람들의 마을에 '생의 맛'을 아는 주인공 비안느가 등장하면서부터 시작한다.

, 27-05-2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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