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보졸레 누보 (Beaujolais Nouveau)
16-11-201623:00 TV5MONDE

615-x-post.png


'Beaujolais Nouveau'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보졸레 누보란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주의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를 4~6주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하는 와인의 상품명으로 원산지명인 ‘보졸레’(Beaujolais)와 새롭다는 뜻의 ‘누보’(Nouveau)가 합성된 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는 ‘피노 누아’(Pinotnoir)가 아닌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와 화강암, 석회질 등으로 이루어진 토양으로 인해 약간 산성을 띠면서도 과일 향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한 포도 품종인 '가메’(Gamey)로 만들어 짐으로 그만의 독특한 맛이 일품입니다.


 

615-x-shutterstock_197145347.png


보졸레 누보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51년 11월 13일 처음으로 보졸레 누보 축제를 개최하면서부터입니다. 보졸레 지역에서는 그해에 갓생산된 포도주를 포도주통에서 바로 부어 마시는 전통이 있었는데, 1951년 이러한 전통을 지역 축제로 승화시키면서 프랑스 전역의 축제로 확대되었고, 1970년대 이후에는 세계적인 포도주 축제로 자리 잡게 됩니다. 특히 1985년 프랑스 정부에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을 보졸레 누보 판매 개시일로 규정함에 따라 매년 이 날을 기다려 세계 각지의 수입업자들이 보졸레로 몰려들게 되는데요, 오랜 기간 숙성 시키는 일반 와인과 달리 숙성을 시키지 않고 빠른 시일 안에 마시는 와인으로, 발효 즉시 내놓은 신선한 맛이 생명이기 때문에 보통 출시된 지 2~3주 만에 판매가 됩니다. 이 때문에 프랑스 정부에서는 이 와인들을 항공기, 모터사이클, 풍선기구, 제트비행기 등 가리지 않고 가장 빠른 운송 수단을 이용해 세계 각지로 배송·판매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615-x-shutterstock_157243718.png


포도를 압축하고 3일만 지나면 일반적인 레드와인에서 발견되는 타닌과 페놀 성분의 신맛이 없어져 아주 쉽게 마실 수 있고, 또 과일 맛이 풍부해 레드와인이면서도 화이트와인과 거의 비슷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또한 보졸레 누보는 섭씨 10~14℃에서 가장 좋은 맛을 내며, 한 모금씩 마시기보다는 벌컥 벌컥 들이키며 마시는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흔히 보르도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와인의 여왕'이라고 한다면, 보졸레 누보는 '와인의 왕'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그 맛과 명성이 빼어나다고 합니다.




615-x-choiceway.png

© choiceway
한편 이 보졸레 누보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인 건 1999년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한국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보졸레누보 2위로 꼽힐 정도로 그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커졌다고 합니다. 그 후로 와인 수입 업체들 및 호텔, 레스토랑 등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접목해가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올해 다양한 보졸레누보 행사에 참여하셔서 보졸레누보의 향긋함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615-x-britto-com_thumb.png
© britto.com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TV5MONDE는 프랑스어로 방송되는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로써, 한글자막과 함께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 뉴스, 스포츠 중계,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 여행 매거진, 유아 프로그램 그리고 여가 프로그램들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2억 6천만이 넘는 인구가 12가지 언어 자막으로 10개의 TV5MONDE 채널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TV5MONDE는 또한 문화 엘리트층과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전 세계 프랑스어 사용자들을 주 시청자 층으로 두고 있습니다.

추천 프로그램

 

추천 프로그램

 

추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