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미슬토를 아시나요?
30-12-201423:00 TV5M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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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graphicsfairy.com
 
크리스마스 장식에 흔히 사용되는 덩굴식물인  ‘겨우살이’ (mistletoe)는 한 겨울에도 그 푸르른 잎과 열매를 유지하는 신비로움으로 인해 오래전 부터 다양한 신화와 전설에 등장해 왔습니다. 드루이드교(Druids) 승려들에게 겨우살이는 신성한 나무로 간주되어 기적의 속성을 지닌 나무로서 많은 질병을 낫게 해주고, 독극물로부터 인간을 면역시켜주며, 인간에게 풍성함을 약속해주고, 인간을 마법의 악행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등 다양한 효력이 있다고 여기어졌습니다. 또한 양측의 적이 숲속의 겨우살이 아래서 만날 때면, 무기를 내려놓고서 다음 날까지의 휴전을 취해야 한다는 관습으로 인해 겨우우살이가 우정과 친선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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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ernliving.com
 
반면에 겨우살이 아래서 키스하는 관습은 앵글로 색슨족에게 널리 확산되있었는데 이는 사랑, 미와 수태의 여신인 프레야의 전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전설에 따르면, 한 남자가 처녀에게 키스를 했는데, 그 때 우연히도 그들은 천장에 매달린 겨우살이 다발 아래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겨우살이 한 다발을 매달아놓고 그 아래서 우정과 호의의 표시로서 키스를 주고받는 오래된 관습은 현재까지도 전해져 내려와 크리스마스에 겨우살이 아래서 키스를 주고받는 관습은 여러 서양국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연인들이 겨우살이 아래서 나누는 키스는 행복과 장수의 전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겨져  결혼의 약속으로 해석되기도 하기에 결혼식에서 이행되기도 한다고 하며 특히나 프랑스에서는 겨우살이에 관련된 관습들이 정월 초하루에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겨우살이 아래서 하는 키스는 어느 축제에서도 행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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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iseweekly.com
 
호감을 가지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번 크리스마스에 미슬토 아래에서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슬토 아래서의 키스가 두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할 것이라는 예견이나 약속의 의미로 해석되는 만큼 즐거운 서프라이즈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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